[미디어펜=이원우 기자]NH투자증권이 작년 10월 출시한 고객 맞춤형 종합자산관리계좌(랩어카운트) 상품인 'NH크리에이터 어카운트'의 자금이 1000억원을 넘어섰다고 28일 발표했다.

이 상품은 고객이 작성한 '맞춤 포트폴리오 진단' 설문지를 토대로 25개 중 가장 적합한 자산배분 전략을 제시한다. 시장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고객 맞춤형 자산 재배분(리밸런싱)안도 매월 받을 수 있다.

최근에는 고액 자산가들의 가입 문의가 급증함에 따라 초우량고객(VVIP) 서비스인 'NH크리에이터 어카운트 더 퍼스트 클래스' 상품이 추가로 출시됐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자산관리 전문가들이 포트폴리오의 확장성, 투자의 편리성을 극대화한 투자 플랫폼으로서 수익성보다 안정성을 중요시하는 고객의 선택을 받을 수 있는 자산관리 방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