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2시 현재 댓글 1000여개

포털싸이트 다음이 집계한 최다댓글뉴스는 연합뉴스의 "청계천 발견 은어 어디서 왔을까"가 차지했다. (http://media.daum.net/politics/administration/view.htmlcateid=1017&newsid=20100813053603460&p=yonhap )

이 기사는 "대표적인 청정수역 어종인 은어가 서울 청계천에서 발견되면서 이 은어가 어떻게 그 곳에 살게 됐는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며"서울시는 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에 의뢰해 지난 3~7월 청계천 전 구간의 생태계를 조사한 결과 하류인 황학교 인근에서 은어 1마리가 발견된 것을 비롯해 동식물 463종이 서식하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12일 밝혔다"보도했다.


13일 최다댓글뉴스인
▲13일 최다댓글뉴스인 연합뉴스의 "청계천 발견 은어 어디서 왔을까"



水雲間님은 "이미 몇년전에 양식한 어류들 청계천에서 방류하는 행사 가졌잖아요. 어류뿐 아니고 수십만마리의 다슬기도 방류했지요 다 어디갔을까요 대대적으로 행사했었기에 TV뉴스에도 나왔는데 언론이 이제와 되레 모로쇠하네요. 뭐가 그리 놀랍누 고래가 튀어나와도 놀랍지 않은 청계천입니다"라고 말했다.


배고파님은 "엄창! 오늘 약간 비내리는데 청계천 갔더니... 기름띠도 있고, 하수도 냄새 엄청남... 물고기가 버틴다는게 신기할 뿐~ 내경험으로 가재들이 사는 물이 되야하는데... 바닥상태는 이미 가재들이 살수있는 상태가 아님... 즉... 전기세로 인위적으로 산소주입해서 물고기가 사는 것일 뿐... 대형수족관은 너무 사치스러움~ 기름띠 폰카로 못찍어올리는게 아쉬울 뿐... "이라고 말했다.


메이님은 "기사 내용안에서 이미 앞뒤가 안맞는... 서울시에서 한강에 2002년부터 은어를 방류해왔다면서, 은어는 방류가 쉽지 않다는 건 또 뭔가 기왕 짜맞출려면 좀 의심 안가게 잘 좀 했으면 좋겠다.. 의심안하려고 해도 자꾸 의심하게 만들어서 아주 미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