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는 IT 시대를 넘어 IT와 금융계의 최근 화두로 각광받고 있다.

핀테크란 금융(Financial)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IT기술을 기반으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 핀테크란/사진=MBC 보도화면 캡처

대표적인 핀테크의 사례는 인터넷 쇼핑몰 회사 이베이의 페이팔이다. 페이팔은 결제에 사용할 신용카드 정보를 사전에 입력해 언제든 간단히 결제할 수 있어 주요 온라인 결제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 페이팔은 이미 하나은행, KIG이니시스와 제휴를 맺어 시스템을 구축하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다음카카오가 선불형 전자지갑 뱅크월렛카카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은행권과 연계해 금융 서비스를 공급한다. 예컨대 하나은행과 제휴한 하나월렛통장을 출시한 것이다.

한편 LGU+는 간편결제 서비스인 페이나우를 시장에 출시했고 SK텔레콤은 BLE(블루투스 저전력) 기술을 이용한 간편결제 서비스로 핀테크 시장 진입을 노리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핀테크란, 좋다” “핀테크란, 보안에 유의해야 할 듯” “핀테크란, 편리하겠다” “핀테크란, 이런 용어구나” “핀테크란, 이용해 봐야지” “핀테크란, 신기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