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대한주택건설협회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9월 주택분양계획을 집계한 결과, 11개사가 11개 사업장에서 총 6827가구를 공급하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31일 밝혔다. 

지난달(8256가구) 대비 17% 줄었지만, 전년 동기(4985가구) 대비 37% 증가한 수준이다.

지역별로는 경기도에서 4706가구가 공급돼 전국에서 가장 많았다. 이어 충남(867가구), 전북(813가구), 경북(286가구), 대구(156가구) 순이었다. 

한편, 서울·인천 등 다른 지역에서는 내달 공급 물량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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