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전공대 부지로 선정된 나주 부영CC 일원/사지=연합뉴스


[미디어펜=나광호 기자]한국전력공사가 최근 언론보도 등을 통해 불거진 한전공대 입학 공정성 논란을 일축했다.

한전은 31일 "한전공대의 학생 선발과정은 아직 결정된 바 없으며, 학생입학에 있어 추천의 방식은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한전공대와 연관성 없는 공공보건의료대학과 비교, 공정성 논란을 제기하는 보도는 적절하지 않다"면서 "누구나 납득할 수 있는 투명하고 공정한 입학전형 방안을 수립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창의적인 인재 선발을 위해 합숙 면접 등 다양한 선발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공정성이 확보되는 범위 내에서 결정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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