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새해 달력과 다이어리의 예약 판매가 시작된다.

MBC는 2015년 ‘무한도전’ 달력과 다이어리를 오는 27일 정오부터 MBC TShop과 G마켓을 통해 예약판매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 사진=무한도전 홈페이지 캡처

달력은 탁상용과 벽걸이용으로, 다이어리는 총 4종으로 제작됐다. 또 2015년 ‘무한도전’ 방송 10주년을 기념하는 탁상용 일력이 한정판으로 제작돼 판매될 예정이다.

이번 달력과 다이어리는 올해 ‘무한도전’ 방송 내용을 주제로 한 포스터 형태의 디자인을 콘셉트로 만들어졌다. 배송은 내달 12일부터 순차적으로 이뤄진다.

‘무한도전’ 제작진은 지난 2007년부터 멤버들의 모습이 담긴 달력을 제작해 제작비를 제외한 판매 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돕기 등에 기부해왔다. ‘무한도전’ 달력은 매년 수백만 부가 팔리며 큰 인기를 얻어왔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달력 꼭 사야지" "올해도 무한도전 달력 주문해야겠다" "무한도전 달력 기대" "올해도 무한도전 달력 완전 기대" "무한도전, 파이팅" "무한도전 달력, 올해도 어김없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