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유제약 백성욱 공장장(전무) 고용평등 유공자 대통령 표창 수상./사진=유유제약

[미디어펜=김견희 기자]유유제약은 백성욱 공장장(전무)이 지난달 3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2020 고용평등 공헌 포상 수여식에서 남녀고용평등 실현에 앞장선 유공자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여받았다고 2일 밝혔다.

백성욱 공장장은 1983년 유유제약 입사 후 37년여간 공장에 근무하며 여성고용창출, 가족친화문화 및 일∙가정 양립 문화 확립, 직장내 성희롱 예방 및 여성근로자 능력개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현재 유유제약 제천공장은 총근로자 대비 여성근로자 비율을 30% 이상 유지하고 있으며 특히 2018~2019년 신규채용자 중 여성 채용 비율이 40%를 상회했다. 또한 관리자급으로 재직하는 여성 비율이 2017년 6.1%, 2018년 6.9%, 2019년 10.7%로 매년 상승하고 있다.

이밖에 출산 전후휴가,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육아휴직 및 난임치료 휴가, 가족돌봄휴직 등 근로기준법이 보장하는 모성보호제도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으며, 이를 활용한 여성 근로자는 모두 휴가 후 동일 업무에 복귀하여 근속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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