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배합 시스템과 연동해 손쉽게 조색 가능
   
▲ 수용성 자동차 보수용 도료용 '슈퍼아쿠아 인캔 조색기'./사진=강남제비스코


[미디어펜=박규빈 기자] 강남제비스코가 수용성 자동차 보수용 도료의 조색 기기 '슈퍼아쿠아 인캔 조색기'를 3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슈퍼아쿠아 인캔 조색기는 전자식 정밀 계량 시스템을 활용해 빠르고 정확하게 원하는 색상의 수용성 베이스 도료를 조색할 수 있는 제품이다. 내부에 전용 히터가 장착돼 있어 사계절 상시 안정된 성능을 유지할 수 있다. 자동 교반 시스템을 이용해 조색제가 변질되지 않도록 최적의 상태로 관리할 수 있다. 

또한 기존의 유성 조색 시스템과 비교해 조작법이 간단하고 조색 데이터 저장이 가능하여 고객의 이력 관리에도 용이한 장점이 있다.

강남제비스코 관계자는 "슈퍼아쿠아 온라인 배합 사이트와 연동해 실시간으로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서비스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고객사의 수익성 개선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IT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 개발을 통해 고객사들의 경영환경을 업그레이드 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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