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 효능이 알려지면서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한국식품연구원 성미정 박사팀은 무, 배추, 브로콜리 등 십자화과 채소에 함유된 '알릴이소티오시아네이트' 물질이 대장염증을 완화시키는데 효능이 있다고 밝혔다.

   
▲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무 영양소 비율은 수분 94%, 섬유질 0.7%, 단백질 1.1%, 지방 0.1%, 탄수화물 4.2% 등으로 구성됐다.

무는 수분은 풍부하되 열량은 낮아서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며 무의 디아스타아제라는 효소는 음식 소화를 촉진한다. 또 무의 비타민C는 겨울철 비타민 공급원으로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풍부한 섬유소는 장내 노폐물 제거에 효과적이다. 또 다른 무 효능은 몸에 열을 낮추고 기침을 줄여주기도 한다. 목이 아플 때도 효과가 있어 한방에서도 인기가 높다.

무 효능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 효능, 대단하네", "무 효능, 94%라니 몰랐네", "무 효능, 무 김치 만들어야 겠어.", "무 효능, 무는 어떻게 먹는게 제일 좋지?", "무 효능, 앞으로 많이 먹어야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미디어펜=이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