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황정민이 요르단에서 진행된 영화 '교섭' 촬영을 마치고 귀국해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4일 스타뉴스는 황정민이 지난 2일 요르단에서 귀국, 방역 지침에 따라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검사 결과는 음성인 것으로 전해졌다. 

   
▲ 사진=CJ엔터테인먼트


황정민은 배우 현빈 등과 지난 7월 13일 요르단으로 출국해 현지에서 자가격리 기간을 보낸 뒤 '교섭' 촬영을 진행했다. 

황정민은 드라마 '허쉬' 촬영 등 추가 일정으로 다른 배우들보다 먼저 귀국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영화 '교섭'은 중동에서 발생한 한국인 납치 사건을 소재로 납치된 이들을 구조하는 내용을 담은 작품이다. 임순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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