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여자 모집 포스터. /사진=SK텔레콤 제공


[미디어펜=권가림 기자] SK텔레콤은 유네스코한국위원회, 마젠타 컴퍼니와 함께 5G 기술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전 세계에 소개하는 'SEE TOGETHER CHALLENGE(같이 보는 도전)' 이벤트 참여자를 오는 7일부터 28일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이벤트는 대한민국 유네스코 가입 70주년을 맞아 마련된 것으로 세계 각지에서 선발된 참여자가 본인의 거주지 인근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1시간 동안 라이브 영상으로 소개하는 방식으로 열린다.

이 영상은 10월 21일부터 1주일간 한국, 유럽, 미국, 남미 등 전 세계 라이브로 중계된다. 웨이브,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유튜브 채널, 마젠타 컴퍼니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이번 행사에 5G 네트워크와 5G 기반 모바일 생중계 시스템을 제공한다.

송광현 SK텔레콤 PR2실장은 "5G 기술을 통해 이번 행사가 코로나19로 고통을 겪고 있는 전 세계의 사람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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