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김도연이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소속사 51K는 7일 김도연의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도연은 한층 더 깊어진 눈빛과 성숙한 모습이다. 소속사 이적 후 오랜만에 프로필 촬영에 임한 김도연은 설레는 마음을 표하며, 부드러움부터 카리스마를 오가는 다양한 모습으로 한층 더 깊어진 매력을 선보였다.

   
▲ 사진=51K


김도연은 그 동안 다양한 작품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주목 받았다.

지난 2018년 드라마 '위대한 유혹자'로 데뷔한 그는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서 연애를 글로 배운 모태솔로 새내기 대학생 장원호 역을 맡아 순수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녹두꽃'에서는 철두 역으로 분해 인상적인 감초 연기를 선보였다. 또 '청일전자 미쓰리'에서는 아버지와 완전히 꼬여버린 감정을 풀어내고, 회사를 위해 희생한다는 게 얼마나 의미 있는 일인지 깨달아가는 오필립 역할을 통해 호평을 받았다. 

최근에는 ‘그놈이 그놈이다’에서 지환 역을 맡아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고백하고, 있는 그대로 표현하는 쿨한 모습으로 극의 흥미진진함을 더했다.

한편, 김도연은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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