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체육관광부 청사 [사진=문체부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예술경영지원센터와 함께 다음 달 5일까지 '2020 예술경영 우수사례' 공모를 실시하고, 6개 단체를 선정해 12월 중에 '예술경영대상'을 준다고 8일 밝혔다.

사업 개발과 조직 운영, 재원 조성 등의 분야에서 예술경영으로 단체나 기업의 상표 가치를 높이고 수익 창출, 관객 개발, 경영 활성화 등의 성과를 낸 사례 등을 찾는다.

올해는 공모 대상을 전문예술법인·단체 외에 일반 예술기업으로 늘렸다.

시상 규모도 확대, 지난해보다 문체부 장관 표창 2점을 추가해, 문체부 장관 표창 4곳, 예술경영지원센터 대표 표창 1곳, 수림문화재단 이사장 표창 1곳 등 모두 6곳에 상금 4000만원을 지급한다.

1차 서류심사에서 12개 내외 단체를 선발하고, 발표 심사를 통해 최종 우수사례를 선정하며, 심사는 12월에 예정된 '예술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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