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는 오는 27일 디즈니(Disney), 무민(Moomin) 및 리사 라손(Lisa Larson)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베이비 제품을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회사 측은 애니메이션 회사 디즈니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전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디즈니 캐릭터에서 영감을 받은 다양한 디자인을 선보인다.

   
▲ 유니클로, 다양한 캐릭터 콜라보레이션 베이비 제품 출시

또한 핀란드 작가 토베 얀손 원작의 동화 주인공인 무민 캐릭터 및 유머러스하고 매력적인 도기 피규어로 유명한 스웨덴 도예 디자이너 리사 라손의 동물 캐릭터가 아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상품 디자인으로 재탄생됐다.

신생아 제품군의 ‘리사 라손 크루넥 바디수트’는 100% 코튼 소재로 신생아의 특성을 고려해 착의 탈의가 편하고 간편하게 기저귀 교체가 가능하도록 디자인됐다.

영유아 제품군의 ‘디즈니 프로젝트 후리스 풀짚 파카’는 따뜻하고 가벼운 후리스 소재에 후드 모자를 더해 한층 더 보온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 외에도 영유아 제품군에는 부드럽고 따뜻한 감촉을 느낄 수 있는 퀼트 소재를 사용하여 아이들이 실내에서 편안하게 입을 수 있도록 제작된 ‘무민 퀼팅 파자마’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제품은 전국 유니클로 98개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가격은 1만2900원부터 1만9900원이다.

한편 유니클로 베이비 라인은 신장을 기준으로 신생아를 위한 ‘BN(Baby Newborn)라인’과 영유아가 착용하는 ‘BI(Baby Infants)라인’으로 구성됐다.

특히 아이 피부에 직접 닿는 제품들이기에 유해물질을 규제하는 국제안전기준인 ‘에코 텍스 규격 100(Oeko-tex Standard 100)’ 을 통과했다. [미디어펜=신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