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청/사진=연합뉴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낮술을 먹고 만취한 뒤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내 6세 어린이가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A씨(50대 남성)를 구속했다고 1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6일 오후 3시 30분쯤 서울 서대문구에서 술을 마신 뒤 음주사고를 냈다. 이 사고로 가로등을 들이받았고, 가로등이 6세 어린이를 덮치며 사망하게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에 붙잡힌 A씨는 혈중알코올농도 면허 취소 수준으로, 경찰은 윤창호법을 적용해 A씨를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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