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청/사진=연합뉴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서울 한 여중에서 온라인 수업을 듣던 학생들에게 음란 동영상이 송출됐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이 수사를 시작했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중구 소재 여자중학교에서 온라인 수업 중 음란 동영상 노출 신고를 접수해 조사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0일 해당 중학교 온라인 수업 중에 교사가 틀어놓은 음란 동영상이 학생들에 보여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신고자로부터 진술을 받는 단계며, 수사를 이어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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