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서울 금천구 독산법원단지 주변의 복잡하게 얽힌 전봇대가 정리된다.

13일 금천구는 지난 10월 해당 지역의 지중화 사업 1단계 공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공사 구간은 시흥4동 서울남부여성발전센터 삼거리부터 시흥 1동 우체국까지 양방향 1km 구간이다.

금천구는 법원단지를 시작으로 독산로를 5개 구간으로 나눠 2024년까지 연차별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유성훈 구청장은 “독산로 지중화 사업이 완료되면 독산로가 새로운 활력이 샘솟는 거리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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