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청/사진=연합뉴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심야에 여관에 불을 지른 50대 남성이 구속됐다.

13일 전남 목포경찰서는 현주건조물방화치상 혐의를 적용해 A씨(50)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지난 3일 A씨는 목포시 한 여관 2층에 방화를 해 6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 6명 중 3명은 중상을 입어 현재 치료 중이며, 3명은 퇴원했다.

경찰은 CCTV를 확인해 범인을 특정했고, 의심스러운 정황을 포착해 A씨를 붙잡았다.

A씨는 범행을 부인하고 도주 우려가 있어 법원은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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