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크리스 에반스가 실수로 노출 사진을 공개한 가운데, 동료 배우 마크 러팔로가 유쾌한 위로를 건넸다.

할리우드 배우 마크 러팔로는 1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트럼프가 백악관에 있는 동안 그것 이상으로 당황스럽게 만드는 일은 없을 거야"라는 글을 게재했다.


   
▲ 배우 마크 러팔로와 크리스 에반스. /사진=더팩트


앞서 크리스 에반스는 자신의 SNS에 가족과 게임을 즐기는 영상을 게재한 바 있다. 하지만 영상에 크리스 에반스의 신체 중요 부위가 노출된 사진이 함께 포착됐고, 이를 발견한 크리스 에반스는 재빨리 게시물을 삭제했다.

이후 크리스 에반스의 팬들은 그를 지켜주기 위해 크리스 에반스와 관련한 사진들을 공유, 화제를 돌리는 등 훈훈하게 해프닝을 마무리했다.

크리스 에반스는 마블의 '캡틴 아메리카', '어벤져스' 시리즈에서 캡틴 아메리카 역을 맡아 열연, 전 세계의 사랑을 받았다. 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에서도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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