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JBJ95가 악플러들에 대한 법적대응을 예고했다.

소속사 스타로드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4일 공식 SNS에 “최근 아티스트의 개인 SNS DM, 커뮤니티, 아티스트 관련 SNS 계정 등 아티스트와 관련해 악의적 비방, 악성 댓글, 허위사실 유포, 인격모욕, 사생할 침해, 개인 정보 유출 및 도용, 명예훼손, 성희롱, 외모 및 신체비하, 인신공격성 게시물 등의 각종 위법행위로 아티스트의 정신적, 물질적 피해 등 다양한 사례들이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 사진=스타로드엔터테인먼트, 후너스엔터테인먼트


이어 “당사는 아티스트를 보호하기 위해 위와 같은 일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사전에 해당 내용을 공지한다.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자료수집 등을 통해 아티스트 권리침해에 대한 위법행위 등에 대해 신중하게 내용을 검토해 당사의 전문 로펌을 통해 선처나 합의 없이 단호히 대응할 예정이다”라고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스타로드엔터테인먼트는 “항상 JBJ95를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당사는 앞으로도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JBJ95는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출신 켄타, 상균으로 구성된 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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