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통 기록문화 활용 콘텐츠 공모전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국학진흥원, 한국학호남진흥원,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과 함께 '전통 기록문화 활용 콘텐츠(영화 시나리오)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2015년부터 진행하던 대학생 '스토리테마파크 창작 콘텐츠 공모전'에 이어, 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행사로 새롭게 만들었다.

예로부터 내려오는 고문서, 일기 등을 소재로 활용해 90분 내외로 제작한 영화 시나리오를 찾는다.

개인 또는 팀이 만든 작품을 '스토리테마파크' 누리집(http://story.ugyo.net)에 오는 11월 20일부터 27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영감을 얻고 싶거나 소재 등이 필요하면 스토리테마파크 누리집에서 제공하는 조선 시대 민간에서 편찬된 일기류(번역본) 등을 활용하면 된다.

수상작은 전문가 심사 등을 거쳐 4편을 선정, 대상 1명에게는 문체부 장관상과 상금 2000만원, 최우수상 1명에게는 상금 1000만원, 우수상 2명에게는 상금 500만원이 각각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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