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은 26일 한국인터넷소통협회에서 주최하는 '제7회 대한민국 인터넷 소통 대상·소셜 미디어 대상'에서 최고상인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인터넷 소통 대상·소셜 미디어 대상은 웹과 소셜 미디어를 기반으로 고객과 소통을 잘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에 주어지는 상으로 미래창조과학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인터넷진흥원, 전국경제인연합회 등에서 후원한다.

   
▲ 현대자동차그룹이 26일 한국인터넷소통협회에서 주최하는 ‘제7회 대한민국 인터넷 소통 대상·소셜 미디어 대상’에서 최고상인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현대자동차

이번 대회에서는 웹 사이트와 SNS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1천200개의 기업이 치열한 경쟁을 벌인 끝에 현대차그룹이 홍보사이트, 블로그, SNS 채널의 유기적인 연결을 통한 디지털 소통의 효율성과 대한민국 자동차산업의 글로벌 위상, 사회공헌, 동반성장 등 기업의 사회적 역할에 대한 적극적인 소통을 인정 받았다.

현대차의 대표 20대 온라인 커뮤니티 '영현대' SNS 채널도 대한민국 소셜 미디어 대상 자동차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영현대 SNS 채널은 현대차의 전문적인 정보를 20대의 시각에 맞게 재해석한 콘텐츠로 고객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온라인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 친근하고 따뜻하게 다가갈 것"이라며 "아울러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 개발로 고객과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김태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