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가 더 뉴 K9의 1호차 주인공을 의류 수출기업 CEO인 손준성씨로 선정했다.

기아자동차는 26일 국내영업본부 사옥에서 더 뉴 K9의 이미지와 뛰어난 디자인 감각과 트렌드를 파악하고 주도하는 능력이 필요한 의류 기업 CEO의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손준성 두리가이노베이션의 대표를 1호차 주인공으로 선정하고 전달식을 갖았다고 밝혔다.

   
▲ 기아자동차는 26일 권혁호 기아차 판매사업부장(사진오른쪽)이 참석한가운데 국내영업본부 사옥에서 있었던 더 뉴 K9 1호차 전달식에서 차의 이미지와 뛰어난 디자인 감각과 트렌드를 파악하고 주도하는 능력이 필요한 의류 기업 CEO의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손준성(사진왼쪽) 두리가이노베이션의 대표를 1호차 주인공으로 선정하고 전달식을 갖았다고 밝혔다./기아자동차

손준성씨가 구입한 차량은 검정색 뉴 K9 V8 5.0퀸텀모델로 이는 국내에 출시한 기아차 차종 중 최초로 5천cc급 V8 타우 5.0 GDI 엔진을 탑재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1호차 전달을 시작으로 뉴 K9이 국내 고급차 시장에서 본격적인 붐 조성에 나설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고객들이 뉴 K9의 뛰어난 디자인과 높은 상품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판촉 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K9의 부분변경 모델인 뉴 K9은 기존의 고급스럽고 품격 있는 디자인에 웅장함과 세련미를 더했으며 고객 선호를 반영한 다양한 편의사양 보강 및 안전성 강화를 통해 고객에게 최상의 가치를 제공한다. [미디어펜=김태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