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성훈이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개막식 MC로 나선다.

성훈은 17일 오후 7시 파주 메가박스 출판도시점에서 개최되는 '제12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개막식에 아나운서 임현주와 함께 공동 사회자로 나선다.

   
▲ 사진=스탤리온엔터테인먼트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DMZ International Documentary Film Festival)'는 국내외 다양한 다큐멘터리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다큐 축제다.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를 고려해 온·오프라인에서 17일부터 24일까지 8일간 열린다.

성훈은 "'제12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의 시작을 함께할 수 있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영화 '사랑하고 있습니까', '돌아와요 부산항애(愛)'와 드라마 ‘레벨업‘, ‘아이가 다섯’, ‘오 마이 비너스’ 등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이며 큰 사랑을 받아온 성훈은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한편, '제12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개막식은 소규모 인원만 초대해 개최되며, 네이버TV를 통해 생중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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