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학재단은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제7회 대한민국 인터넷소통 대상·소셜미디어 대상’에서 준정부기관 소통행정 대상 기관으로 26일 선정됐다.

   
▲ 2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7회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에서 안대찬 한국장학재단 홍보팀장(가운데)이 행사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관한 ‘대한민국 인터넷소통 대상·소셜미디어 대상’은 기업과 공공기관의 고객지향적인 소통마케팅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고객평가, 전문가평가, 운영성평가, 심의위원회 등 4단계 평가과정을 거쳐 수상기관을 선정한다.

한국장학재단은 홈페이지,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등 온라인 소통활동 전반에 대한 평가에서 63.70점을 기록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12년 준정부기관부문 대상, 2013년 소통행정부문 대상에 이어 이번 대상 선정으로 한국장학재단은 3년 연속 수상 기록을 세웠다.

안대찬 한국장학재단 홍보팀장은 “대학생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학자금과 장학금 정보 뿐만이 아니라 어학연수, 워킹홀리데이, 취업, 인턴 등 대학생의 경험담을 전달해왔다. 친근한 캐릭터와 최신 추세를 반영한 콘텐츠로 대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소통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류용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