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공군과 충남 계룡대 공군기상단에서 ‘기상업무 정책협의회’를 27일 개최한다.

이날 기상청과 공군은 ▲기상청 선진예보시스템의 공동 활용 ▲고층·산악·기후 등 관측자료 공유 ▲태풍예측 기술 협력 등 11개 안건을 협의할 예정이다.

기상청은 “이번 정책협의회를 통해 기상청의 선진예보시스템을 이용한 기상예보가 군 작전에 유용하게 활용되고 공군의 항공분야 비법이 기상청의 항공기상업무에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디어펜=류용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