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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기관광공사, 코로나19 이후 관광마케팅 나서
대만시장 랜선여행 이벤트, 비대면 프라이빗 투어 상품 개발
승인 | 윤광원 취재본부장 | gwyoun17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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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인 2020-09-17 14:5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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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관광공사 로고 [사진=경기관광공사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이하 공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에 대비한 관광마케팅에 나섰다.

우선 경기도와 공사는 코로나19에서 회복세인 대만시장을 대상으로, 랜선여행 이벤트를 추진한다.

'내가 갔던 경기도'라는 주제로 수도권을 다녀간 대만 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유저를 대상으로 하며, 내달 11일까지 경기도에서 찍은 여행사진과 해시태그를 달면 챗봇을 통해 미션을 완수, 이벤트에 참여하게 된다.

꾸준히 경기도와 인연을 맺은 대만의 인기 인플루언서 아위엔(阿圓)이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으로 경기도 관광을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경기도 여행 경품을 제공한다.

또 '내가 가고 싶은 경기도'를 주제로, 2차 이벤트를 오는 11월 8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1차 이벤트 자료를 토대로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활용해 16개의 여행타입을 구성, 이용자에게 맞는 경기도 관광지, 미식 및 체험코스를 SNS를 활용해 추천하는 등, 참여자와 적극적인 소통을 시도할 방침이다.

아울러 코로나19 이후의 비대면 관광수요 충족을 위한 '프라이빗 투어' 상품도 개발한다.

관광 목적지 결정에 '안전'의 가치가 중요시되면서 다른 관광객과의 접촉을 최소화한 프라이빗 투어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다며, 이를 고부가가치 상품으로 발전시켜 경기 관광 재도약의 기회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한편 경기도와 공사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관광분야 특화 온라인 비즈니스 미팅인 '경기 온라인 트래블 마트'를 개최, 도내 28개 관광업체가 해외 바이어들과 온라인 상담을 했다.

한국관광공사가 아닌, 광역지방정부에서 관광업계와 해외시장 간 대규모 온라인 비즈니스 상담회를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경기도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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