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서관 예상 조감도 [사진=경기도청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는 오는 2023년 수원 광교신도시에 건립되는 경기도 대표도서관 이름을 '경기도서관'을 정했다고 18일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 7∼8월 도서관 이름, 별칭, 주요 공간 이름 등 7개 분야에 걸쳐 공모를 진행해 총 2678건의 응모작을 접수했으며, 이후 후보작을 선정하고 선호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도서관 이름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도서관의 별칭은 '달팽이도서관'으로 결정됐다.

주요 공간 이름은 '경기정보마루'(경기.평화자료실)', '창작마루(메이커스페이스)', '새꿈마루(취.창업자료실)', 'SW체험누리(SW체험공간)', '함께이룸(협업공간)' 등을 선정했다.

2023년 12월 개관 예정인 경기도서관 면적은 3만30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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