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배수지, 남주혁이 출연하는 tvN 새 토일드라마 '스타트업'의 커플 포스터가 공개됐다. 

18일 tvN 측은 오는 10월 18일 첫 방송되는 드라마 '스타트업' 주연 배수지, 남주혁의 모습이 담긴 포스터를 공개했다. 

‘스타트업’은 한국의 실리콘 밸리 샌드박스에서 성공을 꿈꾸며 스타트업에 뛰어든 청춘들의 시작(START)과 성장(UP)을 그리는 작품이다. 

   
▲ 드라마 '스타트업' 포스터. /사진=tvN


박혜련 작가와 오충환 감독의 따스한 시선으로 그려질 청춘들의 이야기, 그리고 그 속에서 생생하게 살아 숨 쉴 배수지(서달미 역), 남주혁(남도산 역), 김선호(한지평 역), 강한나(원인재 역)의 열연을 기대케 한다.

환상의 비주얼을 자랑하는 라인업인 만큼 두근거리는 로맨스를 기다리는 반응 역시 뜨겁다. 배수지가 가진 사랑스러운 매력이 더해질 서달미와 너드로 변신한 남주혁의 새로운 모습이 기대되는 남도산, 뜻밖의 ‘첫사랑’으로 얽히고설키게 된 관계에 눈길이 쏠린다.

‘스타트업’ 제작진은 “첫 방송까지 딱 한 달 정도 남았다. 반짝반짝한 청춘들의 에너지와 함께 많은 분들에게 위로를 전해드릴 수 있는 좋은 드라마로 찾아 뵙겠다”고 전했다.

한편, ‘피노키오’, ‘너의 목소리가 들려’ 등을 집필한 박혜련 작가와 ‘호텔 델루나’, ‘닥터스’ 등을 연출한 오충환 감독이 ‘당신이 잠든 사이에’ 이후 재회한 새 토일드라마 ‘스타트업’은 오는 10월 17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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