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김고은이 화보 장인의 위엄을 뽐냈다.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는 18일 샤넬(CHANEL)과 배우 김고은이 함께한 10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김고은은 화이트 칼라와 커프스가 포인트인 크레이프 드레스에 카프스킨 부츠를 스타일링, 브랜드의 클래식한 이미지를 선보였다.

또 다른 컷에서는 '더 킹: 영원의 군주'의 주역으로 활약한 백마, 벤자민과 함께 촬영을 진행했다. 김고은은 벤자민의 얼굴을 기대거나 등에 눕는 등 과감한 포즈로 인상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김고은은 한국 최초 오리지널 뮤지컬 영화 '영웅'과 김지운 감독의 단편 영화 '언택트'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