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28일 이후 2번째 확진자…울산 남구 거주 34세 남성
   
▲ 현대차 울산공장 생산라인/사진=현대자동차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울산 142번)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19일 울산시에 따르면 이는 울산 남구에 거주하는 34세 남성으로, 생산설비 관리부서에서 근무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남성은 지난 16일부터 미각·후각에 이상을 느꼈으며, 18일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울산시는 이 남성의 건강 상태가 양호하며, 상세 동선 및 접촉자를 파악 중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차 울산공장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것은 지난 2월28일 이후 두 번째로, 울산 지역 기준으로는 엿새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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