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확진자 16명으로 증가…방역당국, 선별진료소서 852명 검사
   
▲ 현대·기아자동차 양재동 사옥/사진=현대자동차그룹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기아자동차 광명 소하리공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19일 시흥시에 따르면 이들은 장현동·산현동에 거주하고 있으며, 지난 16일 이 공장에서 첫번째 확진자가 나온 이후 진행된 전수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소하리공장 관련 코로나19 누적확진자는 총 16명으로 늘어났다. 이 중 직원이 11명으로 가장 많고, 직원 가족과 지인은 각각 4명·1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방역당국은 선별진료소를 통해 이들과 접촉한 852명에 대한 진단 검사를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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