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한국농수산대학 마크 [사진=농수산대학 홈페이지]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국립한국농수산대학은 2021학년도 신입생을 뽑기 위해, 9∼10월 수시모집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3년제 전문대학인 농수산대학은 수시모집으로만 신입생을 선발하며 농수산인재, 도시인재, 일반전형이 있다.

모집정원은 지난해보다 20명 늘어난 570명이고, 청년 창업농 육성을 위해 도시인재전형 모집정원을 83명에서 99명으로 확대했으며, 원서접수는 오는 23일부터 10월 12일 오후 6시까지 인터넷으로 접수한다.

농수산대학은 작년 신입생 모집에서 개교 이래 가장 많은 2274명이 지원해, 평균 4.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대학 관계자는 "취업난으로 어려운 청년층이 농수산업에 관심을 가지면서, 농수산대학의 인기도 매년 높아지고 있다"며 "응시자는 전형별 원서접수 일자와 중복지원 가능 사항 등을 꼼꼼하게 확인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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