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헬로비전 직원이 서울 상암동 본사사옥에 전시된 자녀그림 콘테스트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사진=LG헬로비전 제공


[미디어펜=권가림 기자] LG헬로비전은 서울 상암동 본사에서 임직원 자녀들이 직접 그린 그림 65점을 전시하는 ‘미니 전시회’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전시회 작품들은 LG헬로비전이 마련한 임직원 자녀그림 콘테스트의 출품작들이다.

에드바르트 뭉크의 작품 ‘절규’를 패러디해 개학 연기로 좌절한 모습을 표현하거나 마스크를 쓰고 가족과 놀이공원에 갔던 추억을 그리는 등 코로나19 확산이 바꾼 일상을 담았다.

LG헬로비전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로 지친 임직원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준다는 취지로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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