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개그우먼 김영희가 예비신랑 윤승열과 결혼 발표 후 소감을 전했다. 

김영희는 20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은 응원과 축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 사진=김영희 SNS 캡처


그는 "남편 될 사람이 처음 본 댓글이 '둘 다 얼굴은 진짜 안 보네'라더라"며 "마음이 아파 친동생에게 연락했는데 가족도 인정하는 부분이었다. 악플 아니고 팩트(사실)인 걸로"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영희는 해당 내용이 담긴 친동생과의 메신저 대화를 캡처해 공개하기도 했다. 

   
▲ 사진=김영희 SNS 캡처


한편, 김영희는 전 프로야구 선수 윤승열과 지인으로 지내다 지난 5월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결혼식은 내년 초에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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