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아이'가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권고 조치를 받았다.

SBS TV 예능프로그램 '매직아이'가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권고 조치를 받았다고 지난 26일 방송 관계자가 밝혔다.

   
▲ 사진=SBS 예능프로그램 '매직아이' 캡처

'매직아이'는 지난주 폐지됐지만 재방송이나 추후 방영 때는 방송 등급을 상향 조정해 방송해야 한다.

이번 조치는 지난 4일 방송된 '매직아이' 18회에 게스트로 출연한 칼럼니스트 곽정은이 함께 출연한 남자 게스트에게 한 발언이 발단이 됐다.

곽정은은 가수 장기하에게 "침대에서 어떨까 상상해본다"고 말하고 가수 로이킴에 대해서는 "어리고 순수하기 때문에 키스 실력이 궁금하다"고 말했다.

한편 '매직아이'는 지난주 폐지됐다. [미디어펜=류슬기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