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회 공공디자인 국민아이디어 공모전' 포스터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편리한 일상,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 공공디자인'을 주제로 '제1회 공공디자인 국민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국민들이 주도적으로 일상생활을 불편하게 만드는 요소를 찾고, 이를 공공디자인을 통해 해결하기 위해 기획했다.

'편리한 일상, 안전을 위한 디자인'과 '쾌적한 환경, 모두를 위한 디자인' 등 2개 분야로 진행된다.

관심이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분야별 아이디어는 26일부터 30일까지 이메일(idea@kcdf.kr)로 접수한다.

공공성과 창의성, 주제 적합성,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 우수 아이디어 12점을 선정하고 상금 총 2450만원을 수여할 계획이다.

대상 수상작은 공공디자인 전문가 자문을 통해 현장에 시범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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