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은 기자] NH농협은행은 모바일 플랫폼인 '올원뱅크'를 고객 편의성 증대에 초점을 맞춰 새롭게 개편했다고 21일 밝혔다.

   
▲ 사진=NH농협은행


이번 개편으로 이통3사와 추진한 'PASS 간편 가입'이 도입돼 'PASS' 인증만으로 간편하게 올원뱅크 회원가입이 가능해졌다. 은행 계좌가 없는 고객도 올원뱅크 프리미엄 서비스를 비롯한 다양한 금융 컨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또 송금 서비스 내 한도제한계좌 표기, 여러 건 이체 시 정보 입력 보조기능, 더치페이 서비스의 입금계좌 자동 설정 등 기존 서비스를 보완하고 사용자인터페이스(UI)·사용자경험(UX) 화면을 개선해 고객 접근성을 높였다.

신규 서비스로는 송금 거래시 다양한 상황에 맞는 올원 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해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메시지 카드 서비스와 친구에게 올원뱅크를 소개하고 리워드를 지급받는 친구초대 서비스를 선보였다.

친구초대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친구에게 올원뱅크를 추천하면?' 이벤트도 진행한다.

올원뱅크 기존 고객은 '친구초대하기'로 초대 메시지를 전송하고, 초대받은 친구가 내 추천코드를 입력해서 올원뱅크 신규 가입 및 올원계좌 등록을 마치면 5명마다 5000원씩 입금되며, 추천 코드를 통해 가입한 신규 고객은 등록 계좌에 2000원이 입금된다.

또 다음달 22일까지의 순위에 따라 초대왕 100명을 선정해 1등에게 현금 100만원, 2~4등 현금 50만원 등을 지급한다.

이종찬 농협은행 올원뱅크센터Cell 리더는 “고객에게 간편함과 재미라는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플랫폼 개편과 이벤트를 진행했다”며 “올원뱅크를 전 국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생활금융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이동은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