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밤쉘·강철비2 등 국내외 블록버스터 영화 대거 탑재
지상파·종편·영화 전문채널 화질·음질 품질도 개선
   
▲ U+tv에서 UHD 영화를 검색하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제공


[미디어펜=권가림 기자] LG유플러스는 자사 IPTV 서비스인 ‘U+tv’의 초고화질 UHD 주문형비디오(VOD)를 총 1400편으로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U+tv 고객들은 ‘반도’, ‘밤쉘’, ‘1942: 언노운 배틀’, ‘강철비2’ 등 최신 영화와 ‘스파이더맨’, ‘나쁜 녀석들’, ‘쥬만지’ 등 국내외 블록버스터 영화들을 IPTV에서 초고화질로 감상할 수 있다.

252개 U+tv 채널 가운데 지상파, 종합편성채널, 영화 전문채널 등 시청률이 높은 175개 채널의 화질, 음질, 전송속도 등 품질도 개선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비대면 환경이 장기화되면서 집에 머무는 시간이 증가해 U+tv 이용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자체 기술을 적용해 콘텐츠와 채널 화질, 음질을 향상시킨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현일 LG유플러스 IPTV상품담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야외 활동을 자제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IPTV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 졌다"며 "473만명의 U+tv 고객들이 가정에서 즐길 수 있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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