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개그맨 강성범이 해외 불법 도박 의혹을 부인했다.  

김용호 전 기자는 지난 2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연예부장'에서 강성범이 무대에서 사회를 보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며 "필리핀 카지노에서 사회를 보는 강성범이다. 필리핀 카지노 VIP"라고 주장했다. 

   
▲ 사진=강성범 유튜브 캡처


이후 강성범은 스포츠조선과 인터뷰에서 "사실 무근"이라고 일축했다. 그는 "필리핀에 가족 여행을 간 것"이라며 "호텔 지하에 카지노와 무대가 있어서 와전됐다"고 해명했다. 

한편, 강성범은 1996년 SBS 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뒤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수다맨'으로 활약했다. 최근에는 시사 이슈를 다루는 유튜브 채널 ‘강성범tv’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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