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전국 69개 점포에 입점해 소비자 접점 확대
누구나 쉽게 주입이 가능한 유록스 프리미엄 3.5ℓ 제품도 만날 수 있어
[미디어펜=김태우 기자]롯데정밀화학의 유록스(EUROX)를 이제 대형 마트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롯데정밀화학은 22일 자사의 요소수 브랜드 유록스(EUROX)를 롯데마트 전국 69개 점포에 입점하고 판매 채널 확대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롯데마트 입점을 통해 접근성이 뛰어난 대형마트 유통 채널을 확보함으로써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손쉽게 요소수를 구매하고 경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 롯데정밀화학의 유록스 광고모델 (왼쪽부터)안지현과 박기량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롯데정밀화학


유록스(EUROX)는 메르세데스-벤츠, BMW, 볼보, 스카니아, MAN, 푸조·시트로엥, 닛산, FCA 등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를 비롯하여,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타타대우 등 국산 자동차 제조사에도 순정 부품으로 납품하면서 품질과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특히 프리미엄 수입 디젤차뿐만 아니라 팰리세이드, 싼타페, 쏘렌토, 카니발, 모하비, 투싼 등 국산 디젤 승용차가 늘어남에 따라 차내에 휴대하기 좋은 유록스 프리미엄 3.5ℓ 제품을 개발해 판매 중이며, 이제 마트에서도 콤팩트한 크기의 3.5ℓ 제품을 직접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유록스 프리미엄 3.5ℓ는 디자인권을 획득한 스파우트와 일체형의 파우치 용기로 고안돼 누구나 힘들이지 않고 쉽게 주입할 수 있으며,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아 트렁크 등의 적재 공간에 언제나 싣고 다닐 수 있어 편한 게 특징이다.

롯데정밀화학 관계자는 "최근 치어리더 박기량과 안지현이 출연한 TV CF가 공개돼 관련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소비자가 더 쉽게 제품을 접할 수 있도록 접근성이 우수한 대형마트에 입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유통 채널을 확보해 고품질의 순정 요소수를 널리 알리고 간편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유록스는 롯데마트뿐만 아니라 전국 주유소와 유록스 공식 홈페이지 내 쇼핑몰을 통해서도 구입할 수 있다.

한편, 요소수는 디젤차의 SCR(선택적 촉매 환원)시스템에 쓰이는 촉매제로 배기가스의 미세먼지 원인 물질 중 하나인 질소산화물(NOx)을 제거하여 대기환경 개선에 큰 도움을 준다. 따라서 SCR 장치가 달린 디젤차는 요소수가 충분히 채워져 있어야 하며, 요소수가 부족할 시엔 시동이 걸리지 않거나 SCR 장치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유록스가 입점한 롯데마트 점포는, 거제점, 검단점, 계양점, 광복점, 구로점, 구리점, 구미점, 권선점, 김천점, 김포공항점, 김포한강점, 김해점, 남악점, 노은점, 대구율하점, 대덕점, 동래점, 동부산점, 마산점, 마석점, 목포점, 부산점, 부평점, 사상점, 사하점, 삼산점, 상무점, 서울역점, 석사점, 성정점, 송도점, 수완점, 수원점, 시화점, 시흥배곧점, 신갈점, 아산터미널점, 안산점, 안성점, 양덕점, 여수점, 여천점, 연수점, 웅상점, 원주점, 월드컵점, 월드타워점, 은평점, 의왕점, 익산점, 장유점, 전주점, 정읍점, 제주점, 중계점, 진장점, 진주점, 진해점, 창원중앙점, 첨단점, 청량리점, 춘천점, 충주점, 칠성점, 통영점, 판교점, 평택점, 홍성점, 화명점이다.

[미디어펜=김태우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