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K2 김성면이 '불타는 청춘'에 출격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강원도 영월로 가을 여행을 떠난 청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새 친구로 '불타는 청춘'에 합류한 김성면은 "'불타는 청춘'에 나오게 될 줄 꿈에도 몰랐다. 두 번에 걸쳐 드디어 나오게 됐다"고 인사했다. 김성면은 코로나19 사태 속 촬영 중단 사태가 벌어지며 사상 초유 두 번 여행을 오게 됐다.


   
▲ 사진=SBS '불타는 청춘' 방송 캡처


피노키오의 보컬로 '사랑과 우정 사이'라는 명곡을 남긴 김성면. K2 활동 당시에는 '슬프도록 아름다운', '그녀의 연인에게'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하지만 대중은 자신의 존재를 모른다고.

김성면은 "제가 '사랑과 우정 사이'를 불렀는데 동창들마저 모른다"며 "그래서 '불타는 청춘'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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