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래퍼 양홍원이 SNS에 엉덩이를 노출한 사진을 다시 게재했다. 

양홍원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네가 생각해도 웃기지. 여기다 버린 트랙으로 앨범 내줄까. 버린 트랙으로? 그건 믹스테이프고 XX아”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두 장의 사진은 이달 초 양홍원이 SNS에 게재해 논란이 된 엉덩이 노출 사진에 여러 그림 효과를 추가한 것이다. 해당 게시글에 래퍼 스윙스는 “상남자다”라는 댓글을 남겼다.

   
▲ 사진=양홍원 SNS 캡처


양홍원은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도로에서 바지를 내리고 엉덩이를 노출한 사진, 도로에 누워 흡연하는 사진을 게재해 논란을 일으켰다. 

그는 누리꾼들의 지적이 이어지자 복면 공중부양 사진까지 추가로 게시했다. 또 "너네 숀 마이클도 모르냐"고 맞섰다. 숀 마이클스는 미국 남자 프로레슬링 선수로, 경기 도중 엉덩이를 노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양홍원은 2017년 Mnet '고등래퍼' 우승자 출신으로 '쇼미더머니8'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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