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영화 '돌멩이'(감독 김정식)가 언론배급시사회를 하루 앞두고 개봉을 돌연 연기했다.

'돌멩이'의 홍보사 측은 언론배급시사회를 하루 앞둔 지난 22일 개봉을 연기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사회 및 주연배우 인터뷰도 모두 취소됐다. 

   
▲ 영화 '돌멩이' 포스터.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당초 '돌멩이'는 지난 9일 개봉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개봉일을 30일로 연기한 바 있다. 

홍보사 측에 따르면 추석 시즌 경쟁작이 많아 상영관 확보가 쉽지 않은 관계로 이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 예정된 개봉 일자는 10월 중순께다. 

한편, '돌멩이'는 평화로운 시골마을에서 정미소를 운영하고 있는 8살 마음을 가진 어른아이 석구(김대명 분)가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인해 범죄자로 몰리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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