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하나카드는 추석을 맞이해 부산 지역경제 소비 활성화를 위해 '추석 맞이 동백전 특별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 사진=하나카드


이번 이벤트는 다음달 11일까지 시행되며, 동백전 충전금을 20만원 이상 사용한 고객 8000명에게추첨을 통해 1만·3만원권을 제공한다.

또한 동백전 충전금 50만원 이상 사용한 고객 300명에겐 건조기, 냉장고, 대형 TV, 노트북 등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당첨자 발표와 경품 제공은 오는 10월 28일 이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어려워진 부산지역의 소비 활성화를 돕고, 추석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하나카드와 부산시청, 동백전 운영대행사(KT), 부산은행이 함께 논의한 끝에 준비하게 됐다.

부산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동백전 충전금으로 결제시 이용누적금액별로 추가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부산시의 정책에 따라 월 충전한도와 캐시백 요율은 변경될 수 있다.

한편 동백전은 부산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만든 부산지역화폐로, 동백전 충전금은 하나카드의 '부산 동백전 체크카드'를 이용해 사용할 수 있다. 월 이용 누적금액에 따라 현금 처럼 사용 가능한 하나머니를 월 최대 1만 머니까지 적립해 주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동백전 앱, 동백전 고객센터, 하나카드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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