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스트림 1.6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 탑재…복합연비 16.2km/ℓ
[미디어펜=김태우 기자]현대자동차 투싼 4세대 풀체인지(완전변경) 모델인 '디 올 뉴 투싼'의 하이브리드 모델이 오는 28일부터 사전계약에 돌입한다.

현대차는 28일부터 전국 현대차 판매 지점 및 대리점에서 신형 투싼 하이브리드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 과감한 디자인 혁신으로 돌아온 현대자동차 글로벌 스테디셀러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디 올 뉴 투싼(신형 투싼)'의 사전계약 대수가 첫날 1만842대를 돌파했다. /사진=현대차


가격은 트림별로 △모던 2857만원 △프리미엄 3073만원 △인스퍼레이션 3467만원으로 책정됐다. 하이브리드 세제혜택 및 개별소비세 3.5%를 반영한 가격이다.

현대차 최초로 스마트스트림 1.6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이 탑재된 투싼 하이브리드는 엔진 최고출력 180마력, 최대 토크 27kgf·m, 시스템 최고 출력 230마력, 복합연비 16.2km/ℓ의 성능을 갖췄다.

앞서 투싼 가솔린 모델과 디젤 모델은 지난 16일부터 사전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가격은 △가솔린 모델 2435만~3155만원 △디젤 모델 2626만~3346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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