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연애혁명' 박지훈이 깜찍한 공약을 내놨다.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연애혁명' 측은 23일 박지훈, 이루비, 영훈 등 세 배우의 누적 1000만 뷰 돌파 공약을 발표했다.

지난 1일 첫 공개된 ‘연애혁명’은 원작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배우들의 훈훈한 비주얼, 톡톡 튀는 연기로 주목 받고 있다. 특히, 10대들의 '찐' 연애와 우정에 코믹함까지 가미, 참신한 재미를 선사한다. 

'연애혁명'은 매주 목요일 새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현재까지 공개된 1~4회 본편 누적 조회수만 약 550만에 달해 1000만뷰도 곧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카카오M은 누적 1000만뷰 돌파 공약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 박지훈은 "누적 조회수 천만이 달성되면 동물 잠옷을 입고 라이브 방송을 하겠다"고 밝혀 기대를 모은다. 

   
▲ 사진=카카오M


박지훈은 극중 애교만점 공주영 역으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기록 달성 시 동물 잠옷 라이브 방송을 통해 사랑스럽고 귀여운 매력을 최고치까지 끌어올리겠단 각오다. 공주영 못지 않은 현실 박지훈의 설레는 매력으로 팬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박지훈은 환한 미소에 손가락 하트 포즈를 더해 "'연애혁명’에 관심과 사랑을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이루비와 영훈도 공약을 내놨다. 시크한 냉미녀 왕자림 역의 이루비는 “천만 뷰 달성 시 공주영의 ‘난 너만의 공아지’ 애교를 자림이 버전으로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애교) 빨리 보고 싶으면 많이 보든가”라는 왕자림 특유의 무심한 말투로 웃음을 자아냈다. 

무뚝뚝한 성격의 이경우 캐릭터를 연기하는 영훈은 1000만 조회수를 달성하면 “이경우 버전 애교 3종 세트를 보여드리겠다”고 예고했다. 실제 영훈은 극 중 이경우 캐릭터와는 달리 애교가 넘치는 성격이라는 후문이다. 장난끼는 많지만 무뚝뚝한 냉미남인 이경우 버전의 ‘애교’는 과연 무엇일지, 영훈이 보여줄 반전 매력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오는 24일 오후 5시 공개되는 ‘연애혁명’ 5화에서는 공주영과 왕자림의 수련회 장기자랑에서의 스킨십 아닌 스킨십이 이슈가 되어 학교에 퍼져나가고, 공주영에게 관심을 가지는 새로운 인물이 등장할 예정이다. 

‘연애혁명’ 제작진은 “드라마에 보내주고 계신 호응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주 목요일 공개될 5화에서는 학교로 돌아온 친구들 앞에 예상치 못한 사건이 발생해 재미를 줄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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