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장윤정이 홍원빈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트롯신이 떴다2-라스트 찬스'(이하 '트롯신2')에서는 유일한 50대 참가자 홍원빈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홍원빈은 "라스트 찬스의 맏형, 맏오빠"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진성은 "20년이란 세월이 흐르다 보니 동생 같은 후배라는 마음도 든다"면서 "현빈이라고 이름을 헷갈린 적 있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이에 장윤정은 "이름을 제가 지어줬다. 그 당시 원빈 씨가 멋있어서 추천했다"고 활동명 비하인드를 전하며 "(홍원빈과) 굉장히 오래 알고 지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 사진=SBS '트롯신2' 방송 캡처


'트롯신2'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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