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3일 베트남 바리아 붕따우성 소재 신한베트남은행 푸미지점에서 열린 개점식에서 신한베트남은행 신동민(왼쪽 첫번째) 법인장, 한인상공인연합회 김흥수(왼쪽 세번째) 회장, 주호치만 총영사관 김원태(왼쪽 네번째) 영사, 베트남중앙은행 붕따우 짠 띠엔 찌(Tran thien tri) 부지점장(왼쪽 여섯번째)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신한은행

[미디어펜=백지현 기자]신한은행의 베트남 현지법인인 신한베트남은행은 호치민시 남동부 지역의 바리아 붕따우성에 푸미 지점을 개점했다고 24일 밝혔다. 

바리아 붕따우성은 베트남 경제 중심지인 호치민시와 공업지역인 동나이성과 인접해 있으며 우수한 해상운송 접근성으로 최근 중화학 공업 중심으로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

개점식에는 신한은행 신동민 베트남 법인장을 비롯해 주호치민 총영사관 및 한인상공인연합회, 민주평통, 베트남 중앙은행 등 주요 기관장과 고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베트남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간소하게 진행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올해 안에 푸미지점을 포함해 총 5개 지점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