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지역화폐 [사진=경기도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위축된 소비심리 완화를 위해, 경기도는 지난 18일부터 '추석 경기 살리기 한정판 지역화폐(소비지원금)' 지급을 시작했다.

20만원 지역화폐 충전 시 기본 인센티브 2만원에 소비지원금 3만원까지, 총 5만원의 혜택이 있다.

여기에 더해, 추가 할인 혜택을 받고 싶다면?

지역화폐 결제 시 1~10% 추가 할인이 가능한 '지역화폐 할인 가맹점'이 답이라고, 경기도가 24일 밝혔다.

안경점, 음식점, 꽃집, 미용실, 키즈카페, 독서실 등 현재 경기도내 31개 시군에서 약 1300여 개 점포가 지역화폐 할인 가맹점으로 참여 중이다.

경기지역화폐 홈페이지 '할인가맹점 찾기' 또는 경기지역화폐 애플리케이션 내 지방자치단체 홈 메뉴에서 찾아볼 수 있다.

현재 수원, 양주, 여주, 이천, 안성, 안산, 광명, 동두천, 양평, 광주, 용인, 고양, 하남, 구리, 연천, 파주 및 안양시 홈 메뉴에서 추가 할인 가맹점을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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